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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역시 '금쪽' MC..쌍둥이 딸 교육법 "하나씩 가르쳐갈 것"

  • 김나연 기자
  • 2025-05-26
방송인 정형돈이 쌍둥이 두 딸의 교육법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금쪽 전문 MC 아빠가 아이를 키우면 생기는 일 / 성북동 학씨가 마더스데이를 싫어합니다. 여러분 우리 노는 거 좀 보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우아이섬에 방문한 정형돈 한유라 부부와 두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겼다. 한유라는 "여름방학 때 유주 유하가 둘이 처음으로 보호자 없이 둘이서 한국에 갈 예정이라 짐 내리는 걸 한 번 시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과 두 딸은 짐 찾는 곳으로 향했지만, 이들만 짐을 찾지 못했다. 정형돈은 "짐 찾는 걸 가르쳐 주려고 애들만 따라왔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지금 잘못 나온 거 같다. 짐 찾는 곳을 잘못 찾은 거 같다. 딸들이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지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지켜봤다.

이어 "늘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다 찾아줬기 때문에 경험이 없다. 이렇게 하나씩 가르쳐가겠다"며 "아빠도 딸들만 따라 나왔기 때문에 정보가 없다"고 두 딸에게 직접 해결해 볼 것을 권유했다.

정형돈은 "맞게 가는지,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염없이 가고 있다.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안해하면서도 해결책을 알려주지 않고 지켜봤다. 결국 두 딸은 한 시간 만에 짐을 찾았고, 아빠 정형돈에게 "정말 괘씸해"라고 원망했다.

이에 정형돈은 "뭐가 괘씸하냐. 아빠는 딸들 따라온 거밖에 없다. 어쨌든 미션 성공이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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