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환희, 린, 이정(천록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결혼 3년 차다. 결혼 후 아내와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에 이정은 "그동안 제가 사업하는 것마다 다 망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아내는 봤으니까, 제가 잘하는 트로트 도전은 응원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제주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아내를 떠올리며 "지금 4개월째 떨어져 지내고 있어서 정말 보고 싶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에 탁재훈은 "많은 여자들이 환희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냐"고 물었고, 환희는 "제가 연예인인 척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린은 환희를 향해 "네가 잘생기고 털털해서 좋아하는 것"이라고 환희의 외모와 성격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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