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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앞두고 "다 끝났다..이렇게 까다롭다니"[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05-20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호흡기 내과', '감염 내과' 안내 문구가 적힌 병원 데스크가 담겼다.

이에 대해 진태현은 "수술 전 검사가 이렇게 까다롭구나"라며 "다 끝났다.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 댁에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최근 진태현은 내달 중순 갑상선암 수술 예정임을 알리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2019년 대학생 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마라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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