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공개된 채널 '요정재형'에는 "아니 차라리 챗gpt랑 대화하는 게 낫겠어 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바이러스'의 주역 장기하와 배두나가 출연해 호스트 정재형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재형은 장기하에게 "이 역할 나한테 딱 맞냐는 생각이 들었냐"라며 '바이러스'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대본을 받은 뒤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 한 차례 거절하기도 했지만 김윤석이 "영화계 사람들이 허투루 일하지 않는다. 판 잘 깔아줄 테니 와서 놀다 간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건넸고, 그 말에 부담이 덜어져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배두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첫 촬영 때는 긴장을 많이 해서 평균 호흡이 안 돌아올 정도였다"라며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는 "모든 게 인연인 것 같다. 제가 막 연기를 목표로 삼았으면 '바이러스'라는 영화를 못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식으로 인연이 돼서 만나면 연기 뿐만 아니라 무용하도.."라며 다음 연기 작품에도 인연이 닿는다면 열려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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