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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중2 때 김수현과 관계 주장.."사진 촬영도 당했다" [스타현장]

  •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센터=이승훈 기자
  • 2025-05-07

고(故) 김새론이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때 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센터에서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 1월 10일 금요일 미국 뉴저지에 있는 커피숍에서 김새론이 사망하기 한 달 전에 제보자에게 김수현과 어떠한 관계였는지를 폭로하는 내용의 녹취다"라며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녹취록 속 김새론은 "그러먼 너 걔랑 사귄 거 맞아?"라는 제보자의 말에 "네 수현 오빠랑 사귀었어요. 저 보고 미쳤다고 안 믿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가서 헤어졌다. 미성년자 때부터 사귀고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 중앙대 들어갔다. 근데 수현 오빠랑 거기 회사 골드메달 사람들 정말 무섭고 뭐든 다 하는 인간들이라 이거 진짜 꼭 지켜주셔야 한다"라며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새론은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인데 중학교 때부터 뭔가 이용 당한 느낌이다. 솔직히 여친이었는데 내가 어릴 때 중딩 때부터 자기한테 어떻게 한지 알면서 내가 사고 나니까, 사고 나고 돈 앞에서 다들 날 미친X을 만드니까"라며 김수현의 만행을 폭로했다.

특히 김새론은 "진짜 대박 또라이인게 이 새X가, 걔랑 하면서 찍은 사진을 나한테 보여주면서, 그 짓하는 사진이요"라며 김수현이 자신과 관계 도중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너 근데 걔랑 성인 되고 한 거냐?"라는 제보자의 물음에 "그 새X랑 처음 한 게 중2 겨울방학 때다.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되나. 정말 중학교 때 사귀면서 지금 이거 아는 사람들도 정말 몇 명 안 되는데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진짜 내가 미친X이라고. 왜 가만 두냐고"라며 분노했다.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센터=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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