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준수의 초대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내가 2010년 뮤지컬 데뷔 직후 김소현과 결혼했다. 경제적으로 김소현과 차이가 정말 많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식을 올리고 통장 잔고가 30원 남았다. 그 프러포즈가 최선이었다. 살면서 갚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준수는 "(손)준호 형이 (김)소현 누나한테 자동차 선물을 해줬다. 일시불로 긁었다"고 손준호을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손준호는 "내가 맹장 수술로 입원했을 때 주안이가 고생하는 엄마를 보며 식판 나르는 기계를 발명했다. 그리고 장애인 주차 관련 아이디어로 금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안이가 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아이디어로 출품하고 상도 받는 게 기특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준호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2011년 결혼하 슬하에 아들 주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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