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화제의 코첼라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 제작진은 5일 제니 예고편과 함께 "자기님들 모두 제니랑 놀 준비 됐어?! 전 세계를 루비 빛으로 물들인 제니가 유퀴즈에 옵니다! 본인도 계속 찾아 보게 되는 레전드 코첼라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 시원~~하게 대방출"이라며 "감동의 '엄마 사랑해' 엔딩 멘트 뒤, 생각보다 쿨하게 떠나신 제니 어머니. 어머니가 딸 제니에게 엄격했던 단 한가지는.. 다름아닌 모발건강?"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엿한 회사 대표님이 된 제니의 엄격 근엄 진지한 모습부터 두 자기와 함께한 초광속 댄스 챌린지 강습 현장까지 전 세계를 미치게 한 바로 그 제니가 찾아옵니다!"라며 7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자신의 코첼라 영상에 대해 "계속해서 들어가서 보게 되던데요?"라며 "완벽했다 라기 보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대했던 내 모습이라"라고 답했다.

또한 제니는 무대에서 언급한 어머니에 대해 MC 유재석이 "무대를 보시고 우셨다고"라고 묻자 "고생했어 고생했어 하시다가 사진 찍고 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근 제니는 '제니 엄마 손 위치가 우리를 울게 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과 함께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는 최근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고, 제니 어머니가 그에게 달려간 모습이 담겼다. 제니 어머니는 이후 제니를 안으며 제니의 핫팬츠 노출 부위를 모자로 가려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4월 21일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 올랐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오른 그는 '라이크 제니' 등 자신의 솔로 1집 앨범 '루비'에 수록된 노래 13곡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제니는 무대에서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에 제니 엄마는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