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토니안이 새신랑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소개팅 소식을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토니안은 "중국에 왔다 갔다 하면서 지인을 통해 소개팅이 성사됐다"며 "한국 분은 아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이 "외국인 며느리 괜찮냐"고 묻자, 토니안의 어머니는 "요즘 그런 걸 뭐 따지냐. 낼 모레 50이다"라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토니안 모친은 "쟤도 일찍 결혼했으면 쟤도 돌아왔을 것. (서)장훈 씨처럼 똑같이 되는 거야. 100% 그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저를 따라서냐. 어머니도 돌아오셨잖아요. 엄마 닮았다고 해야지 왜 절 닮았다고 하냐. 예전에 (이혼) 선구자셨으면서"라고 응수하며 투닥거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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