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성령과 김석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석훈과 34년 지기 친구인 송은이는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며 "제 친구라서 하는 말이 아니다. 김석훈 난리였다"며 1999년 방영된 드라마 '토마토'를 언급했다. 해당 작품은 당시 전국 최고 시청률 52.7%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린 바 있다.
송은이는 "지금으로 비교하자면 차은우 씨다"라며 김석훈의 과거 비주얼을 '얼굴 천재'의 대명사 차은우에 비유했다. 이에 김석훈은 쑥스러워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잠깐 1~2년 정도 그 근처 정도는 갔다"고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쓰레기를 수거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이사가 빈번한 곳에서 좋은 쓰레기를 주울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함부로 쓰레기를 가져오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성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쓰레기 배출 장소로 지정된 곳에서만 가져와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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