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의 '사랑에 눈이 도른자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성해은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해은은 기혼자인 윤조에게 비혼주의자의 6년 연애에 대해 물었고, 윤조는 "서로 합의가 된 상태여야 하는데 합의 안 되면 빨리 헤어지는 게 상대방을 위한 길이다"라고 했다. 성해은은 "결혼 생각 없이 6년 동안 연애가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했고, 윤조는 "남편 비혼주의자였는데 내가 끌고 갔다"고 밝혔다.
성해은은 "나는 연애할 때 우선순위가 어쩔 수 없이 사랑이다. 내 일과 사랑이 건강이 공존하는 게 좋은데 사랑하면 눈이 돌아버린다. 서로 앞을 보는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자꾸 옆을 보다가 넘어진다. 그걸 잡아줄 수 있는 단단한 남자가 좋다"면서 "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센스 없는 남자가 최악이다. 잘생긴 남자를 바라는 애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한다. 잘생기면 높은 확률로 얼굴값 한다"면서 "사람 많은 거 다 불필요하고 소용없다. 소용없는 인간관계를 좋다고 다니는 것도 어려 보인다. 친구 많은 남자 안 된다. 남자는 무조건 연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지난 2022년 7월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각자의 개인 SNS 속 럽스타그램이 일부 삭제됐다는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이별과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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