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혜림이 남편 신민철, 37개월 아들 시우와 함께 홍콩 친정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우혜림의 홍콩 친정집은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추억이 가득한 곳. 특히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친정집에 오랜만에 갔다. 둘째 생기고 1년 만에 방문한 것"이라며 "IMF로 집값이 폭락했을 때 부모님이 샀던 집이고 지금은 집값이 10배가 올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혜림은 추억이 깃든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원래 침대 있던 자리에 책상이 있었다. 거기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결과를 확인하고 밥을 먹고 그랬다"고 눈을 빛냈다.
이후 시우는 외할아버지의 홍콩 태권도장에서 생애 첫 태권도 그룹 수업에 도전했다. 혜림 아버지는 홍콩 내 태권도장만 다섯 개를 운영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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