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공개된 개그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은혁과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은혁은 "이번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활동하면서 우리 멤버들이 싸울 것 같은지, 불화가 있을지"고 진지하게 물었다. 그러면서 "요즘 너무 안 싸운다. 다들 전투력이 떨어졌다. 그게 오히려 안타깝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타로 리딩에서 이용진은 슈퍼주니어의 20주년 향후 행보에 대해 "앞으로 미래 방향을 보면 보합(제자리)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하기는 아니다. (멤버들 상태가) 잔잔한 강"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거친 파도처럼 밀어붙이는 사람이 없어서 서로 바쁜 삶에 마음이 하나로 모이지 않는 느낌이다"고 냉철하게 분석했다.
이를 들은 동해는 "예전엔 '잔잔한 강'이란 말을 들었으면 '우리 슈퍼주니어 왜 이렇게 됐냐'며 싸웠을 것. 실제로 그런 문제로 엄청 많이 싸웠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혀재는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싸움도 자연스럽게 줄었다며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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