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예술 작품 같은 미모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1일에 발표될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두 번째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포토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색감의 벽면에 설치된 농구 코트 아래에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과 포즈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신곡 'Dynamite'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첫 번째 티저 포토 공개 당시 아름다운 옆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뷔는 이번 두 번째 티저 포토에서 마침내 앞모습을 공개했다.

뷔는 검은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이마와 눈썹을 드러내 보이며 미모를 한껏 발산했다. 단정한 이마와 눈썹부터 높은 콧대, 커다란 눈에 맑은 눈동자, 가지런한 입술까지 팬들의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뷔의 정면 사진을 기다려온 팬들은 환호했고,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김태형 베레모'가 올라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팬들은 베레모 쓴 태형이는 천하무적이다, 저화질을 뚫고 나오는 뷔의 잘생김, 역시 뷔는 이세상 미모가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뷔의 첫 번째 티저 포토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500만 '좋아요'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