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프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죄송하다"며 "나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현은 이어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고 김새론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현은 또한 "나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서만 급급했던 것 같다. 내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며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처음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가 "고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2년간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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