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악플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악플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20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에는 자신을 괴롭혀온 지인을 공개 저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송은 "인생이 사기부부 저질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들을 달아대고. 내가 4년을 너희 부부를 겪어서 파악을 너무 했어. 말투 글 자체만 봐도 어휴 지긋지긋하다. 나라면 쪽팔려서 못 살아"라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제품 관련) 재계약하면 돈을 더 주겠다고 네 와이프 빼고 자기랑 둘이서 일을 하자고? 쇼를 한다 아주! 내가 너희 부부한테 한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하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송은 "거지 빈대 소리 언제까지 듣고 싶니? 인생이 하류 싸구려. 어휴 과거까지 입에 담기도 쪽팔린다! 우리 아들 박수무당이나 되라고 악플이나 달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네 와이프 술쳐마치고 접대하라고 꼬장 부리는거나 챙겨"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송은 최근 입 안에 낭종이 생겼다고 밝히며 대중의 걱정을 모았다. 특히 김송은 "우리 친정 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락 말락 호소했다"고 설명하기도.
그러나 이후 그는 "긴 바늘이 들어갈 정도로 잇몸이 약해진 상태, 고름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항생제 맞고 약 먹으면서 입안 고름 줄여보자고 하셨다"며 "원인 모를 이유들이 많다며 암은 아닐 거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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