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FANTASIA X'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

새 앨범 서브 타이틀 곡 '플로우'(FLOW) 무대로 쇼케이스를 화려하게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MC 박슬기의 진행 아래 컴백을 다각도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몬스타엑스는 떨렸고 떨린 만큼 설렜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들 만큼 엄청 기다린 무대였기 때문에 잘 준비했다라며 7개월 만의 컴백인데 ‘판타지아 엑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상적인 7곡으로 만들어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앨범의 다양한 버전을 미리 선보이며 새 앨범은 앞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라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 곡 '판타지아'(FANTASIA)는 한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곡이다.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강조하며 '빽빽빽' 안무와 기합을 넣는 안무, 기현의 독무 등을 직접 선보이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자리고 한국에서 많은 몬베베들이 찾아주는 자리에 무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를 했다라며 미국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YOU CAN’T HOLD MY HEART) 무대를 꾸몄고 빌보드 200 5위부터 '징글볼' 투어 등 다양한 미국 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이야기 나눴다.

몬스타엑스는 뿐만 아니라 몬베베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도 가졌으며 하트 공약으로 다양한 버전의 '판타지아' 노래 부르기부터 트로트, 4행시 등을 실행하며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했다. 몬스타엑스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들을 담은 앨범인데 앞으로와 이번 활동 모두 아름다운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몬베베가 힘이 난다면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들 앞에서 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판타지아'로 쇼케이스의 엔딩을 장식했다. 몬스타엑스는 폭발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에너지와 시선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접속자 수 73만 명과 하트 수 22억을 돌파, 글로벌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하며 역대급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판타지아'의 다채로운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