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4/11/2024112910374023771_1.jpg)
딘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좀비버스 :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와 관련해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좀비버스2'는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시즌1은 지난해 8월, 시즌2는 지난 19일 공개됐다.
그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번엔 좀 길게 넷플릭스 순위권에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시즌1을 마치고 거의 1년 뒤 시즌2 촬영이 시작됐다. 박진경 PD와 친해서 거의 매일 연락하고 지낸다. 촬영하지 않을 때도 '좀비버스' 얘기를 했을 정도로 애정이 깊다"라고 인사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4/11/2024112910374023771_2.jpg)
딘딘은 시즌1 당시 배신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면, 이번엔 멤버들이 딘딘에게 기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또한 이를 느끼고,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멤버들이 날 덱스 보듯이 보더라"란 발언하기도. 이에 딘딘은 "사실 난 뭘 해도 덱스가 하기 때문에 옆에서 잘 돕고 민폐만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내가 초반에 좀비 세계를 경험해봤으니 내가 나서는 게 맞았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시즌 1 때 나도 나섰는데 덱스가 더 큰 걸 하는 바람에 가려진 것"이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4/11/2024112910374023771_3.jpg)
'좀비버스'는 시즌2로 진화하며 태연, 육성재, 권은비, 조세호,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 등 새로운 멤버들 대거 투입했다. 딘딘은 태연에 대해 "난 태연 누나한테 장난으로 '반평생 톱스타로 산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어본다. 그 정도로 사실 엄청난 스타이고, ('좀비버스') 촬영은 고되다. 힘들면 투정 부릴 수도 있는데 정말 너무 열심히 했고 '왜 저렇게까지 하지?' 싶은 수준이었다"라며 "그래서 물어봤더니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 다 재밌다'라고 했다. 그때 좀 괜히 반평생 톱스타로 산 게 아니구나 싶었다. 또, 내가 태연 누나한테 갖고 있던 편견도 다 깨졌다. 새롭게 보게 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다 잘 녹아들었다. (육) 성재가 촬영할 때도 돋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에서도 그러더라"며 "모두가 다 좋았고 겁이 없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인터뷰②에 이어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