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명대사는 재희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흥수에게 던지는 한마디이다. 인생도 사랑도 거침없이 돌직구인 재희는 흥수가 "어떤 건 사랑이고 어떤 건 아닌지 어떻게 아냐?"라고 묻자, "솔직히 얼마만큼 좋아해야 사랑하는 건진 모르겠거든? 근데, 보고 싶어"라고 답하며 순수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서 "사랑은 너무 추상적이고 어려운데, '보고 싶다'는 참 명확해"라는 재희의 대사는 복잡한 사랑을 재희만의 방식대로 간결하게 정리한 것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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