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요리하는돌아이(본명 윤남노)가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요리하는돌아이를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요리하는돌아이는 '흑백요리사' 경연 도중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를 보인 인물이다. 그는 어깨에 수건을 걸친 채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며 요리를 완성해냈다.

또한 요리하는돌아이는 경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하고 뒤돌아서는가 하면, 고개를 푹 숙이고 등 긴장해했다.

이수지는 이러한 요리하는돌아이의 특징을 잘 살려내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수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 남노님 감사해용"이라며 요리하는돌아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요리하는돌아이는 "안녕하세요. 고정 댓글 윤남노입니다. 돌아이 따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8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우승자가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