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델 한혜진이 대형 오토바이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델 한혜진이 대형 오토바이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08회에서는 한혜진이 대형 오토바이 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 바이크 숍에 배치된 대형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승 중이던 한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의 '절친' 배우 이시언이 바이크 숍에 등장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한혜진 모친은 "저 양반 또 나타났다, (이)시언 씨만 나타나면 불안해"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모친의 걱정대로 한혜진은 "나 여기 오토바이 사러 왔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형 오토바이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 수업도 마쳤고, 오늘 면허 시험을 볼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에 이시언은 "오토바이 면허 따기 어렵다. 근데 난 한 번에 붙었다. 오토바이 면허는 누구나 딸 수 있지만 아무나 못 딴다. 면허 학원에서도 (합격률이) 반 밖에 안 된다. 나도 면허 취득 후 드라이빙 학원을 또 다녔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시험 직전, 두 사람은 막판 연습을 위해 공터를 찾았다. 먼저 라이딩 경력 15년의 이시언이 실력을 뽐냈다. 그는 가장 첫 번째 코스인 굴절 코스에서 부터 앞바퀴와 뒷 바퀴 모두 선을 밟으며 실격 처리 기준을 충족해 한혜진의 비웃음을 샀다.
이어 한혜진이 도전했다. 그러나 그 역시 시작부터 시동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두 번째 시도에서 역시 바로 기준선을 침범해 탈락 기준에 도달했다.
이후 면허 시험장에 방문한 그는 긴장한 채로 시험장에 입성했다. 그는 첫 번째 굴절 코스에서 한 번의 선을 밟았지만 무사히 통과한 듯 했다. 두 번째 곡선 코스와 세 번째 좁은 길 코스에서는 아무 실수 없이 통과했다. 이어 마지막 네 번째 장애물 코스에서 역시 원활히 통과한 듯 보였다.
그러나 한혜진은 감독관에게 점수 미달 판정을 받으며 탈락했다. 첫 번째 굴절 코스에서 한 번이 아닌 두 번의 선을 밟았던 것. 이에 이시언은 "오히려 잘 됐다. 어머니가 걱정 안 할 것"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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