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오늘(23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쳤다.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오늘(23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쳤다.슈가는 23일 오후 10시 52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이날 오후 7시 45분 그는 사건 발생 이후 17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 신분인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자신의 전동스쿠터를 몰다가 혼자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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