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가족X멜로' 최민호, 보안요원 된 이유 "父 정웅인 보고파서"[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4-08-18
'가족X멜로' 정웅인과 최민호의 애증 관계가 드러났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4회에서 남치열(정웅인 분)이 남태평(최민호 분)의 자취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은 남태평의 자취 집에 기습으로 찾아와 "언제 무너져도 안 이상하다. 대체 왜 집 놔두고 이런 데서 사냐. 독립을 왜 한 거냐"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가 "보안요원은 언제 끝낼 거냐. 대체 네 방황은 언제까지냐"라고 따지자 남태평은 "보안요원은 아버지가 시키신 거잖아요"라고 대응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과거 남치열이 남태평에게 "태권도 한다고 어설프게 설친 거 10년이나 봐줬으면 됐지. 잔말 말고 회사로 들어와라"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남태평은 "회사 문지기 정도는 할 수 있겠다. 몸만 쓰면 되니까"라며 남치열의 제안을 수락했다.

남태평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 문지기를 진짜 시킬 줄 몰랐다"라고 했다. 남치열이 "나도 네가 진짜 할 줄 몰랐다"라고 타박하자 남태평은 "아버지 보고 싶어서요"라고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부친을 향한 애증을 드러냈다.

이에 남치열은 "그럼 같이 살면 되잖아. 내 옆에서 일도 배우고"라고 남태평을 설득했다. 그러나 남태평은 "자주 보면 질리실 것"라고 선을 그었고, 남치열은 "왜 질려? 아들인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