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무보수 명예시장 뒤 특혜 의혹..아내 회사 "명확히 소명할 것"[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21/2026/11/2026110615591583705_1.jpg)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의 서울시 홍보영상 제작 계약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업체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반박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1)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 홍보기획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현준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제이스앤리버의 서울시 홍보영상 제작 계약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제이스앤리버는 신현준이 출연하는 서울시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총 3억 7565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신현준은 지난해 9월 배우 정준호, 배구선수 김연경과 함께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위촉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윤 의원은 제이스앤리버가 기존에 가방·의류·잡화 디자인업을 영위해 온 회사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해당 업체가 지난해 3월 법인 등기에 영화 제작업과 광고·홍보 영상 제작업, 에이전시업 등을 추가한 뒤 서울시 영상 제작 계약을 수주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등기에 업종만 추가됐을 뿐 이 회사의 본래 업무는 패션 회사, 가방 회사"라며 "명예시장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서울시 계약을 수주한 것도 납득이 안 되는데 가방 회사가 억대의 공공 영상을 수주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보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편당 5000만 원이 넘고 지금 눈에 보이는 것만 4억 원 정도 세금을 들여 수의계약을 하면서 회사 실적조차 보지 않았다"며 "합리적으로 의심해 보면 앞에서는 신현준 씨가 무보수 명예시장으로 멋있게 활동하고 뒤에서는 가족 법인을 챙겨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이스앤리버는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업체 측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제이스앤리버의 설립 배경과 사업 수행 역량, 서울시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보도에서 알려진 영상 제작 건수부터 바로잡았다. 제이스앤리버는 "일부 보도에서 서울시 관련 영상 제작 실적이 7편으로 언급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2년에 걸쳐 총 18편의 롱폼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제작 관련 사업을 뒤늦게 시작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업체 측은 "2022년 법인 설립 당시부터 영화 제작업, 광고·홍보 영상 제작업, 에이전시업 등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포함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사업 이전부터 자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실적과 포트폴리오를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신현준의 아내이자 제이스앤리버 대표이사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역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문화행사 운영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 여성 기업인"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제이스앤리버는 "이번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필요한 자료 제출과 사실 확인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계약 및 사업 수행 관련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제기된 의문에 대해 명확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제이스앤리버 공식입장 전문.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제이스앤리버의 설립 배경과 사업 수행 역량,
서울시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회사의 공식 입장문을 전달드립니다.
제이스앤리버는 일부 보도에서 서울시 관련 영상 제작 실적이 7편으로 언급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2년에 걸쳐 총 18편의 롱폼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제이스앤리버는 2022년 법인 설립 당시부터 영화 제작업, 광고·홍보 영상 제작업, 에이전시업 등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포함하고 있었으며, 서울시 사업 이전부터 자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실적과 포트폴리오를 축적해 왔습니다.
대표이사 역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문화행사 운영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 여성 기업인입니다.
제이스앤리버는 이번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필요한 자료 제출과 사실 확인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계약 및 사업 수행 관련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제기된 의문에 대해 명확히 소명할 예정입니다.
관련 공식 입장문과 보도자료를 첨부드리오니 기사 작성 및 후속 보도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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