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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누구..김현중 혼외자 낳은 전 여친, 16억 손배소→틱톡 데뷔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시유 누구..김현중 혼외자 낳은 전 여친, 16억 손배소→틱톡 데뷔 [스타이슈]
시유/사진=시유 SNS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예명 '시유'(SEEU)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앳스타일에 따르면 시유는 현재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LIGHTNING CENTRAL)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시유는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며, 향후 뷰티와 헬스,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유는 김현중과 2012년부터 약 3년간 교제한 전 연인이다. 두 사람은 교제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으며, 2014년 시유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당시 김현중은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시유에게 비공개로 6억 원 합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사람은 재결합하기도 했다.

그러나 갈등은 다시 불거졌다. 시유는 2015년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과 임신중절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약 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역시 시유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하고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며 맞섰다.

가수 김현중/사진=스타뉴스
가수 김현중/사진=스타뉴스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은 민사와 형사 재판으로 이어졌다. 2016년 민사 1심 재판부는 시유가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1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단이 나왔으며, 2020년 대법원이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해당 판결이 확정됐다.

형사 재판에서는 사기미수 혐의와 관련해 시유에게 일부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다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한 유산 주장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이 나왔으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시유는 2015년 9월 김현중의 아들을 출산했다. 친자 여부를 둘러싼 의혹도 제기됐으나, 이후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됐다. 시유는 이후 아들을 양육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2022년 시유가 아닌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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