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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장애인 조롱→수양딸 논란' 의식했나..영상 슬그머니 삭제 중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박위, '장애인 조롱→수양딸 논란' 의식했나..영상 슬그머니 삭제 중 [스타이슈]
박위/사진=뉴스1

유튜버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영상이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다.

20일 유튜브 채널 평가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은 지난 15일 영상 1개, 16일 영상 2개를 각각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KTX 하차 중 사고를 당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 영상이 삭제됐다. 이후 일주일 동안 영상 13개를 추가로 비공개했다.

영상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KTX 관련 영상을 비공개했을 당시 영상 수는 798편이었으나 현재 공개된 영상은 778개로 집계됐다. 20개가 넘는 영상이 내려진 셈이다.

이 같은 영상 비공개 움직임은 앞서 불거졌던 KTX 논란 이후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위/사진=박위 SNS
박위/사진=박위 SNS

박위는 지난 8월 21일 KTX에서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박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회복무요원분이 의도를 가지고 하신 건 아니지만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은 것 자체로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사고 직후 박위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위가 사고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고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을 촬영한 점, 직원들의 사과 장면은 편집한 채 자신의 입장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예정된 강연 역시 취소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다.

이후 박위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과거 영상들이 파묘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특히 박위는 과거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함께한 영상에서 장애를 희화화하는 듯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과 관련된 여배우들이 수양딸로 불린다는 의혹과 아내 송지은이 며느리로서 홀대받고 있다는 주장까지 온라인상에서 재확산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위, 장애인 조롱 논란이 불거졌던 모습/사진=박위, 원샷한솔 유튜브
박위, 장애인 조롱 논란이 불거졌던 모습/사진=박위, 원샷한솔 유튜브
윤소희 수양딸 논란이 불거진 영상/사진=박위 유튜브
윤소희 수양딸 논란이 불거진 영상/사진=박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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