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광규가 결혼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김광규가 결혼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고두심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광규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누가 가장 많이 생각나냐"는 물음에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사랑하는 식구가 있으면 더 좋지 않냐"고 말했고 미혼인 김광규는 멋쩍은 듯한 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그런 김광규에게 "언제 외로움이 사무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광규는 "힘들게 촬영 끝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을 때"라고 밝혔다.
또한 김광규는 "결혼을 못 한 게 죄가 아니다.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니까 이성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빨리 변해가고 있다"며 "내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 생각했던 가치관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발짝 늦게 갔을 뿐이지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 그냥 제발 날 내버려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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