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아들 프레슬리 거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2일(현지시간) 신디 크로포드와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신디는 가슴이 무너진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소식통은 "신디는 프레슬리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프레슬리 거버는 지난 20일 27세의 나이로 재활시설에서 세상을 떠났다. 현지 경찰은 그의 죽음을 약물 과다복용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 보고 조사 중이며, 관련 기록에는 심정지 역시 언급됐다. 부검은 진행됐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방식은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판단이 보류된 상태다. 최종 결론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사망 이틀 뒤인 22일에는 프레슬리의 시신이 유족이 지정한 장례시설로 인도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 측은 법적 최근친이 지정한 장례시설로 시신을 옮겼다고 설명했다.
신디 크로포드와 남편 랜디 거버, 딸 카이아 거버 측은 프레슬리의 사망 직후 "가족이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카이아와 가까운 소식통 역시 가족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슬리는 생전 중독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왔다. 사망 몇 달 전에는 중독 치료를 위해 사이키델릭 계열 물질인 이보게인 치료를 받았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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