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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결혼 후 변한 ♥이희준 폭로 "거리 두고 다녀..좀 서운"

  • 최혜진 기자
  • 2026-08-29
모델 이혜정이 결혼 후 변한 배우 이희준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혜정이, 오늘 뭐해?'에는 '유희관 송해나 두 달 안에 둘이 잘 되면 다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혜정은 유희관과 송해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혜정은 "나 연애할 때는 오빠(이희준)가 데리고 다녔다. 극단 회식할 때도 데리고 갔다"며 이희준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근데 결혼하니까 이제 안 데리고 다닌다. 이제 좀 거리를 두고 다니더라. 좀 서운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프러포즈 받다가 죽을 뻔했다. (이) 희준 오빠가 등산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때 어렵게 지리산 예약해서 갔다. 근데 랜턴이 없었고, 오빠가 비춰준다고 했는데 내 그림자에 길이 안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내가 이날 프러포즈를 받는 걸 예상했다. 왜냐면 가방 하나를 못 만지게 하더라"며 "내가 속으로 욕을 했다. '이러다 죽는 거 아냐?', 이렇게 프러포즈를 받아야 해?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를 회상하던 이혜정은 "처음에는 화나고 짜증 나다가 '이 사람은 어느 순간에도 그 자리에 있겠구나' 싶었다"며 "내가 진통제, 근육통 약을 먹고 자고 있는데 오빠가 불렀다. 근데 (프러포즈 받던 순간이) 기억이 안 난다.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몽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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