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immeSummer☆(기미사마☆, ギミサマ☆)'는 USEN 오시카츠 리퀘스트 랭킹 일간 3위, 주간 5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이름을 올린 USEN은 점포용 배경음악(BGM) 업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일본 상업 및 공공시설 등에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랭킹 상위권에 오른 곡은 USEN의 서비스를 통해 거리와 매장 곳곳에 송출돼 현지 음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지표로도 주목받는다.
이로 봤을 때, 유니스가 USEN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단순히 팬덤의 화력을 넘어 대중의 선호도가 높다는 걸 의미한다. 현지 활동을 거듭할수록 일반 리스너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대중 픽으로 자리 잡는 성공적인 흥행 선순환을 만들어낸 셈이다.
밝고 청량한 사운드를 앞세운 'GimmeSummer☆'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머송이라는 강점을 지닌다. 특히 발매 이후 지금까지 현지 어디에서나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는 만큼, 멤버들을 향한 인기도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31일 발매된 일본 첫 미니앨범 'UNI☆Sparkle!(유니☆스파클!)'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다. 이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에 직행했고,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반응도 뜨거웠다. 신곡은 필리핀 아이튠즈 K팝 차트 4위를 비롯해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등 다수 국가 차트에 안착했다. 수록곡 'BBYBBY(베이비베이비)' 또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현지 대중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도 펼쳤다. 유니스는 일본에서 친숙한 인기 캐릭터 이치고이치에(一期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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