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개최하고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V.I.P(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무대 곳곳에 녹여냈다.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로 밀도 높게 채운 것은 물론, 지난 2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시너지를 가감 없이 펼쳐내며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궤적을 되짚는다.
멤버들이 세트리스트부터 무대 디자인, 전체 연출에 이르기까지 공연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빅뱅만의 색깔을 짙게 입혔다. 20년의 음악적 서사를 응축한 무대와 V.I.P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순간들이 어우러져 이번 투어의 출발점인 고양을 특별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특히 약 4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BiiiG' 무대가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음원과 함께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또 멤버들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YG의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연출 역시 관전 포인트다. 어셔·포스트 말론·리한나 등과 호흡을 맞춘 와우 존스를 중심으로 최정상 밴드 세션이 합류해 전곡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여기에 '2025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연출한 마이크 카슨과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의 무대 디자인을 맡은 에스 데블린이 의기투합해 힘을 보탠다. 다중 모터 토크 동기화 기술을 접목한 23톤 규모의 이동형 LED로 광활한 'COSMOS' 세계관을 구현, 빅뱅만이 가능한 압도적인 공연 스케일을 펼쳐낼 예정이다.

공연을 향한 분위기는 일찌감치 뜨겁게 달아올랐다. '빅뱅 우주론'을 주제로 한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과의 협업부터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까지 'COSMOS'라는 키워드를 확장한 이색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데뷔일을 기념한 한강 이벤트와 잠실 일대 라이팅 쇼·미디어 전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20주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은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뱅봉(응원봉)'의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대체 불가능한 'K팝 레전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표한 빅뱅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아이튠즈 송 차트 누적 24개 지역에서 1위를 석권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멜론에서는 2026년 발표곡 중 발매 직후 1시간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TOP100 1위로 직행, 일간 차트 정상까지 꿰차며 이들의 건재한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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