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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美 음악시장 장악..솔로의 힘, K-팝 경계 넘어섰다

  • 문완식 기자
  • 2026-08-18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이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의 미국 활동을 마치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빌보드 공연, 라디오 행사와 스포츠 이벤트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일정은 방송·공연·라디오·야구장 행사를 포괄한 현지 활동이다. 연준은 ABC 아침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주최한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에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K-팝 솔로 가수 중 역대 두 번째로 올랐다.

이어 빌보드가 주최한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Billboard: One Night Only)의 주인공으로 나서 로스앤젤레스 소극장 트루바두르(Troubadour) 무대에 섰다. 트루바두르는 방탄소년단이 2014년 미국에서 첫 무대를 펼친 장소다.

연준은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산하 라디오 방송사 Z100가 개최한 'Z100 서머배시 프리젠티드 바이 웰스 파고'(Z100's Summer Bash Presented By Wells Fargo)에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됐다. LA 다저스 홈구장에서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기념 퍼포먼스와 시구도 맡았다.

빅히트 뮤직 소속 솔로 아티스트의 미국 무대 사례로는 정국의 2023년 활동도 제시됐다. 정국은 2023년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출연했고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게릴라 공연에도 참여했다.

음악 작업에는 해외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과 'Standing Next to You'에는 앤드루 와트와 서킷 등이 참여했고, 연준의 미니 2집에는 데이브 해멀린, 줄리아 루이스, 알데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을 작업해온 슬로래빗도 연준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월 26일(현지 시)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올해 참가자 중 유일한 한국 가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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