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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만삭 때 먼저 떠난 딸 4주기에.."2000만 원 후원"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8-16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14일 진태현은 개인 SNS에 "벌써 우리 태은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4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한 후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딸 태은 양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벌어왔고, 이젠 여러 곳에 나누는 중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번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함에 속상할 뿐"이라면서 "이번 션 형의 815런으로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생계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제주도에 있는 개척교회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또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곳들에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내 박시은과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1000만 원을, 국내 위기 가정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

- 다음은 진태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벌써 우리 태은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4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벌어왔고, 이젠 여러 곳에 나누는 중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번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함에 속상할 뿐입니다.
이번 션 형의 815런으로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생계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제주도에 있는 개척교회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또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곳들에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
사랑과 나눔에 대해서 하나님께 배웠습니다. 남는 것에서 이웃을 돕는 것이 아니고, 온전한 내 몫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요. 실천하기는 너무 어렵지만, 부할 때도 있었고 가난할 때도 있었기에 조금은 돈에 욕심부리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행함을 알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조금이나마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저와 아내는 믿습니다. 사랑과 나눔, 겸손, 이웃 배려 같은 단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실천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감사해요.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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