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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만 이혼' 김상혁, 재혼 위해 결정사 방문 "연봉 1억 넘어..외모 본다" [신랑수업2]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6-08-15
'신랑수업2' 김상혁이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돌싱인 김상혁이 좋은 신랑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랑수업' 시즌1 출연자인 개그우먼 박소영은 5세 연하의 남편 문경찬과 동반 출연해 '만삭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박소영은 "딸 '메리'(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일하는 야구 아카데미 근처로 얼마 전 이사했다"는 근황과 함께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육아 준비는 하나도 안 되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직후 박소영은 문경찬에게 아기방의 침대 위치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는데, 문경찬은 "벌써 가구 배치를 6~7번이나 바꾼 것 같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박소영은 병원에서 36주 차인 태아의 '막달 검사'를 받았다. 이후 귀가한 그는 개그우먼 김민경-김경아-오나미-허민-조승희가 준비한 '베이비 샤워' 이벤트에 감동했다. 박소영을 끌어안고 펑펑 운 개그우먼들은 "우리 모임의 막둥이(박소영)가 어느덧 엄마가 되다니…"라며 뭉클해했다.

이어 문경찬을 위한 즉석 '육아 상담소'가 펼쳐졌다. '육아 선배' 김경아와 허민은 "밖에서 남편이 일하고 들어와도 내가 더 힘들기 때문에 계속 화가 난다"고 현실을 짚어줬고, 특히 문경찬에게 "출산할 때 (아내가 힘들어서) 남편에게 서운한 말을 할 수 있는데, 진심이 아니니까 흘려들어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문경찬은 "사실 작은 생명체가 두렵다"라는 고민을 털어놨고, 개그우먼들은 미리 준비한 '아기 인형'을 건네며 안아보기 훈련을 시켰다. 야구선수 출신인 문경찬은 큰 손을 활용해 인형의 목과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 "브래드 피트 같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김상혁은 첫 소개팅 후일담을 공개했다. 그의 어머니는 "먼저 소개팅 한 거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말실수를 좀 한 것 같다"며 당시 던졌던 '무리수 발언'을 솔직히 밝혔다. '애프터'에 실패했다는 아들의 말에 어머니는 "다음엔 더 잘해야 한다"며 잔소리를 퍼부었고, 집을 나선 김상혁은 '자기 객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커플 매니저와 상담에 들어간 그는 "초혼과 재혼의 매칭이 다른지?"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요즘에는 돌싱도 많아진 추세라 매칭 확률이 좋은 편"이라고 답해 김상혁을 안도케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프로필 조사에서 김상혁은 "1983년생에 키는 180cm"이라고 밝혔고 "동안 외모에 키가 가산점 포인트라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칭찬받았다. 또 그는 의류 매장, 가방 디자인, 요식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과, 1억이 넘는 연봉 및 재산 등을 자세히 적어냈다. 원하는 매칭 상대에 대해서는 "외모를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상담 결과, 매니저는 "(이전에 찾아온) 이정진, 김요한에 비해 매칭 확률이 좋은 편이다. 가입비도 가장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해 김상혁을 방긋 웃게 했다. 그는 "음악방송에서 1위 한 것만큼 기쁘다",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갔다. 다음 소개팅은 잘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뒤이어 김상혁은 미용실에서 '연예계 절친'인 아유미를 만나 '연애 상담'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서로를 '바보'로 보다가 실제로 만나보고 '의외로 똑똑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예전에 우리 둘이 만난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과거를 소환했다. 아유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소개팅에서도 해보라"고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나아가 그는 "외국인과의 소개팅도 괜찮은지?"라고 물었는데, 김상혁은 "유대감만 있다면 이웃 나라는 물론 먼 나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특별해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될 것 같다"며 '열린 마인드'를 보였다. 아유미는 "20년 동안 지켜본 김상혁은 여자를 잘 배려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다. 결혼하면 잘 살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진심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상혁은 2019년 6세 연하의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상혁과 송다예는 결혼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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