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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유정 '구르미' 다시 그린다..10주년 특집 예능 9월 편성 [공식]

  • 윤성열 기자
  • 2026-08-13
KBS 2TV 대표 퓨전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으로 돌아온다.

KBS 2TV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연출 김혜빈) 측은 13일 첫 방송일을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2화는 9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의 방영 10주년 특집 예능으로, '구르미' 흥행을 이끈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기를 담는다.

'구르미' 팀을 비롯해 글로벌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집결시켰던 예능 '청춘MT'를 제작했던 시작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구르미'는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3%, 7주 연속 TV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은 흡입력 있는 연기와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10년 전 '구르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은 지난 4일 강원 홍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10주년을 기념하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에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까지 의기투합하며 특별한 1박 2일 여행이 성사됐다. 10년 전 촬영 현장으로 돌아간 듯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측은 "'구르미'로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다섯 배우가 10년이 흐른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주역이 되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10년 전 함께했던 추억을 소환하고, 현재진행형인 우정을 보여주며 써 내려갈 이들의 이야기가 '구르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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