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탄자니아 식수지원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인천영웅시대 산곡방'은 8월 7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 탄자니아 식수지원 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오염된 물로 어려움을 겪는 탄자니아 지역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 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10주년(8월 8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인천영웅시대 산곡방'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깨끗한 물이 절실한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희망과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본부장은 "아티스트의 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으로 승화시켜 준 '인천영웅시대 산곡방'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탄자니아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선명한 삶의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히 투입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9월 20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Global 6K for Water 인천대회'를 개최한다.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거나 달리는 글로벌 기부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탄자니아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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