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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장기하 BGM 삭제 '오보'까지..영리한 장기하는 '단편영화 홍보' SNS 게재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08-07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전 연인인 가수 장기하의 노래를 SNS에 올린 후 삭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장기하는 자신의 홍보물을 묵묵히 올릴 뿐이었다.

7일 다수의 매체는 아이유가 장기하의 노래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배경음악으로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지난 6일 오후 근황 게시물에 게재한 장기하의 노래를 이날 오후 4시대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그가 배경음악을 삭제했다는 소식은 오보로 확인됐다. 아이유는 약 24시간 동안 장기하의 곡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 사이 장기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신보 관련 단편영화 '산산조각' 개봉 소식을 게시물로 올렸다. 영상에선 장기하의 '말도 안 되는 얘기'가 흘러나왔고, 그는 CGV가 올린 "시(詩)에서 비롯된 1편의 영화와 9개의 음악, 그리고 돌고 도는 삶에 대한 장기하의 질문. 장기하의 신보를 극장에서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경험해 보세요! #산산조각 8월 26일 #CGV 단독 개봉"이란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장기하는 지난 5월 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앨범 '산산조각'의 일부를 단편영화 형태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약 30분 분량의 영화는 배경에 앨범 수록곡이 순차적으로 흐르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장기하가 직접 출연했다. 영화에 담긴 곡들이 이번에는 정식 음반으로 발매되는 것이다. 이번 앨범은 시, 무성영화, 음악을 잇는 독특한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안녕 오랜만이야.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며 근황 게시물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최근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돼 공식적인 스케줄을 잠정 연기한 이후 셀카로 근황을 직접 알렸다. 이 가운데 그는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장기하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이후 2017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아이유는 2022년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를 알린 이후 올해 결별을 인정했다.

장기하는 지난 6월 18세 연하의 배우 윤가이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여전히 연인 관계라고 알려져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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