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의 배우 음문석이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음문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본 건 이게 아닌디"라는 메시지와 함께 '호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양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스틸을 뚥고 나오는 연기력과 존재감이 일품이다.
이를 본 동료 배우 황희는 "진짜 형이 최고"라는 댓글로 박수를 보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음문석 외에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개봉 11일째인 25일 오후 1시 30분쯤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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