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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반려견 벨 떠난 지 10개월 만에 또 비보.."이제 아프지 마" [스타이슈]

  • 윤성열 기자
  • 2026-07-24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잃은 지 10개월 만에 또 한 번의 이별을 겪었다.

배정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착하고 이쁜 대원아. 벨누나 만나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그레이. 누나 아플 때 옆에서 너가 많이 위로하고 도와줘서 고맙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생전 반려견 벨과 대원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원이는 거동이 불편했던 벨의 곁을 지키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벨 옆에 늘 대원이가 있었네. 이제 아프지 말고 푹쉬그레이 고맙다. 대원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해 9월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7개월간의 재활 끝에 기적처럼 다시 걷게 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배정남은 벨을 '딸내미'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하지만 회복 중이던 벨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SNS를 통해 깊은 그리움을 전하는 등 극심한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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