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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못 받아" 옥주현 저격에도..김호영, 묵묵부답 속 美 여행 근황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7-08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독보적인 패션 센스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최근 김호영은 개인 SNS에 "NY"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호영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플라워 패턴 셔츠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볼캡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마저 본인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흡수해 버리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호영은 현재 걸 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으로부터 저격을 당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에 "김호영에게서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나는 누나를 저격한 적이 없다'는 말만 들었을 뿐, 끝내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며 약 4년 전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언급했다.

'옥장판 논란'은 약 4년 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인맥 캐스팅 의혹 속에서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옥주현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던 사건이다.

4년 만에 해당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자 옥주현은 8일 개인 SNS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옥주현은 "(김호영의) 설명을 듣고 더 이상 이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그 프레임을 사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작품과 제작사,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침묵했다"면서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내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이 됐고, 나는 그 이후 오랜 시간 그 말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은 단순한 농담이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내 이미지와 광고, 작품 활동에도 실제 영향을 미쳤고 나는 작품을 선택하거나 내려놓는 순간에도 그 프레임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부담이 되지 않을까 고민해야 했다"라며 그간의 아픔을 토로했다.

다만 김호영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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