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쏟아지는 뮤지컬 및 연기 제의를 거절하고 음악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기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라인(BORDERLIN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기현은 정극 연기 욕심을 묻는 질문에 "외우는 걸 못해서. 대사를 잘 못 외울 것 같아서"라며 "아직까지는 음악하는 거에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 스타쉽 연기 파트에서 연락이 왔는데 뮤지컬 고려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팀이랑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뮤지컬 제의는 종종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고 싶어서 죄송하다고 거절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연기 활동은 고사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연기 전공자의 몰입도를 보였다. 기현은 이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감독님이 티어스틱을 준비해 줬는데 내가 연기과를 나와서 10초 만에 눈물이 나와서 감독님이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다. 눈물 신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기 대신 음악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기현의 목표는 '가사가 이야기처럼 들리는 가수'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가수를 처음 준비할 때부터 목표가 가사를 잘 전달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활동을 할 때는 파트도 내가 전체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짧게 있지 않나. 물론 그 활동을 할 때마다 단체곡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가사 전달을 위해 노력하긴 했지만, 솔로 노래를 할 때는 가사가 이야기처럼 들리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기현은 "음악적인 장르로서는 브릿팝 같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그 어느 뒤에 백그라운드 뮤직이 깔리더라도 목소리가 제일 잘 들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보컬리스트로서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보더라인'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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