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한 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복귀한다.
이루는 6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 출연해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의 명곡 '옥경이'를 부른다.
이날 심사위원인 태진아도 무대로 나서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이에 태진아, 이루 부자의 노래부르는 모습이 오랜만에 전해진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말을 맞추고 A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같은 해 12월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으며 같은 날 시속 180km 이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았다. 사고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루는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2024년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으로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를 성심성의껏 보살피며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올해 설에는 아내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함께 신혼 생활을 했던 미국으로 돌아갔고, 장모의 무덤 앞에서 "옥경이 치매 낫게 해달라. 만약에 나을 수가 없다면 지금 이 상태로 있게 해달라"면서 목 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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