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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살벌 빌런 김대명, 박정민 만난다..'상남자' 합류

  • 윤성열 기자
  • 2026-07-06
배우 김대명이 '상남자'에 합류한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대명은 새 OTT 드라마 '상남자'에 캐스팅됐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인 그는 '상남자'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상남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오로지 성공만을 좇으며 기업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른 한유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끝없이 욕망을 좇던 한유현이 결국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입사 면접시험을 보는 젊은 시절로 회귀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내용을 담는다.
주인공 한유현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캐스팅됐으며, 배성우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대명은 극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결혼의 완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묵직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명은 최근 '결혼의 완성'에서 노만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노만희는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잔혹한 범죄자로, 강태주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으며 극 전반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이에 '상남자'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상남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20년 웹툰으로도 제작돼 글로벌 누적 조회 수 4억 70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현지 독자층을 사로잡았고, 휴먼 드라마 장르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출은 배우 김희원이 맡는다. 앞서 김희원은 '조명가게'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해당 작품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후보에 오르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제작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영화 '좀비딸'등 연이은 흥행작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이 담당한다. '상남자'는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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