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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갓까지 쓰고 美 갔는데.."韓 월드컵 32강 직관 실패" 프랑스전도 안 보고 귀국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06-29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파비앙은 29일 자신의 SNS에 "32강 직관 실패. LA갈비, 순두부 흡입은 성공! #koreatown #월드컵 #중꺾마 #대한민국"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비앙은 갓을 쓰고 한인타운의 식당에서 한식을 먹는 모습이었다. 그는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젓가락을 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프랑스전은 안 보고 귀국한 프랑스인", "미안하오", "비싸게 가서 더 비싸게 한식 먹고오네", "갓을 쓰시고 대한외국인" 등 댓글로 파비앙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응원하러 LA까지 왔는데 남의 나라만 응원하고 끝. #경우의수 #32강 #월드컵"이라며 경기를 직관하러 간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K조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대 1로 이겼다. 콩고가 32강 티켓을 확정하면서 한국은 3위 팀 가운데 9위로 밀려나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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