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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직후 심경 "제정신 아니었다..세상과 단절"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6-27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 후 세상과 단절했었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하수돈 모였더니 잼얘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정준하X박명수X정형돈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영상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였던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네가 '무한도전' 하다가 중간에 몸이 안 좋아서 빠졌잖아. 그 이후로 '무한도전' 봤니, 안 봤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형돈은 "안 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안 봤는지, 심리적으로 못 봤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근데 관두고 6개월 정도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예 세상과 단절하고 있었다. 그때 번호도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매주 목요일에 나가는 시간이 지워지지 않았냐"며 정형돈의 공백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오래전에 관두기도 했고, 형들하고 너무 좋지만 이런 데 나와서 이런 얘기 하는 게..."라며 '무한도전' 하차 언급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준하는 정형돈의 말을 끊어내고 "좋지"라고 대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를 떠올리며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지만 빛나고 아름다웠던 부분인 건 맞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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