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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K브랜드 지수' 아이돌 개인 부문 1위

  • 허지형 기자
  • 2026-06-26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K브랜드 지수 아이돌 개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6일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K-POP 아이돌 개인 부문 1위에 정국(BTS)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K-POP 아이돌 개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6억 2565만 976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K-POP 아이돌 개인 부문은 1위 정국(BTS)에 이어 2위 장원영(아이브), 3위 제니(블랙핑크), 4위 지민(BTS), 5위 지드래곤(빅뱅), 6위 카리나(에스파), 7위 로제(블랙핑크), 8위 뷔(BTS), 9위 윈터(에스파), 10위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K-POP은 음반과 공연을 넘어 패션, 광고, 플랫폼, 소셜미디어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개인 활동 비중이 확대되면서 그룹 단위 인지도보다 아티스트 개개인의 브랜드 파워와 콘텐츠 확산력이 더욱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순위는 월드스타와 신흥 아이콘이 함께 포진하며 K-POP의 폭넓은 저변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국의 1위 등극은 음악적 성취와 세계적 인지도, 강력한 팬 커뮤니티가 결합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장원영과 제니가 최정상권에 자리한 점은 K-POP이 음악을 넘어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외연을 넓혀가고 있음을 상징한다"며 "카리나·윈터·연준 등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연령대와 스타일이 공존하는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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