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프로듀스 101' 시절을 회상하며 소회를 전했다.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픽 미(Pick Me)'로 공연 포문을 열고, '드림 걸즈(Dream Girls)', '왓어맨(Whatta Man)'에 이어 '사랑해 기억해' 등 무대를 선보였다.
임나영은 "추억 여행을 제대로 하는 거 같아서 감회가 새롭다. 아이오아이 하면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이지 않나. 우리의 근본이니까"라며 "콘서트 준비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갔던 순간이 있나"고 물었다.
이에 전소미는 "'프듀' 시절 언제가 가장 재밌었냐면, '얌얌(Yum Yum)'이 되게 재밌었다"고 답했다. 유연정은 "데뷔 쇼콘과 막콘이 생각난다. 그때가 기억나고 행복했어서, 당시 쇼케이스랑 콘서트 때 썼던 동선을 많이 이번에 오마주 했다. 그때를 생각하며 몽글몽글할 것"이라고 짚어줬다.
최유정은 "행사가서 '엉덩이 흔들어봐' 했던 것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김도연은 "그래도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 것은 앙둥이들에게 선택받았던 순간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고 회상했다.
한편 아이오아이의 단독 콘서트 '루프' 서울 공연은 29일~31일 사흘간 진행된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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