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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오늘(25일) 더블 싱글 '10시 반 러비더비' 발매..다듀 피처링

  • 한해선 기자
  • 2026-05-25

아티스트 BIG Naughty(빅나티, 본명 서동현)가 첫사랑 서사를 풀어낸 더블 싱글을 선보인다.

빅나티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10시 반 러비더비'를 발매한다.

'10시 반 러비더비'는 막 시작된 사랑의 설렘과 말랑하고 몽글한 봄기운을 총 2곡에 담아낸 앨범이다. 빅나티는 특유의 감각적인 멜로디 메이킹과 소년스러운 가사를 통해 사랑의 시작점에서 느끼는 서툰 기대감과 아슬아슬한 설렘, 천진난만한 애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10시 반 크리스피 앞 (Feat. 다이나믹 듀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이 깃든 키워드와 유행어를 풀어내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곡이다. 빅나티의 솔직한 시선과 탄력 있는 기타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인다.


여기에 한국 힙합의 아이콘으로서 일상의 면면을 위트 있게 짚어내는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을 맡아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10시 반 크리스피 앞' 뮤직비디오에서는 빅나티의 학창 시절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그려지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유쾌한 연출과 섬세한 영상미로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록곡 'Lovey Dovey (Solo Ver.) (러비더비 (솔로 버전))'는 빅나티가 2022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y Dovey (Feat. meenoi)'를 자신의 보컬로 오롯이 재구성한 트랙이다. 화려한 장치 대신 재지한 기타 선율과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로 빅나티의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내며, 원곡보다 한결 차분하고 포근한 팝 무드를 선사한다.

올해 2월 EP '코발트와 네이비 그 사이'를 발매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빅나티는 이번 '10시 반 러비더비'에서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고유한 음악 색채로 표현한다. 풋풋한 감정선과 계절감이 조화를 이룬 두 트랙으로 듣는 이들의 설렘 포인트를 정조준할 전망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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