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5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멕시코 공연 모습과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8일과 10일~11일(한국 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MEXICO CITY'를 진행했다. 진은 공연에서 맑고 탄탄한 미성 보컬과 퍼포먼스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공개된 사진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에 비친 얼굴과 공연 대기 중인 옆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진은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lucha libre) 경기에서 미스티코(Mistico) 선수로부터 받은 흰색 재킷을 입고 공연했다. 해당 재킷에는 미스티코 선수가 BTS와 진 등 멤버들의 이름을 새겼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인도 적혀 있었다.멕시코에서는 진의 굿즈 티셔츠가 빠르게 품절됐다. 공연 관련 반응은 미국 등 여러 나라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MI AMOR JIN IN MEXICO(멕시코에 있는 내 사랑 진), EL GUAPO JIN IN MEXICO(멕시코에 있는 미남 진), EL MARIAJIN IN MEXICO(멕시코에 있는 엘 마리아진)"이 오르며 이어졌다.
멕시코 대중의 반응도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는 진의 콘서트 영상이 공유됐고 "방탄소년단 팬이 아닌데 진에게 반했다, 남자인데 진에게 빠졌다"라는 댓글이 게시됐다.유튜브 라틴아메리카 공식 계정은 관련 인스타그램 영상에 "진 형제여. 당신은 이제 멕시코 사람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멕시코 지상파 전국 TV 뉴스 'Imagen Noticias'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투어 소식을 전하며 섬네일에 진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멤버들이 프로레슬링을 관람한 소식을 전하는 보도에서도 진의 모습이 중심에 등장했다. 멕시코 주요 매체들은 진과 미스티코의 투샷을 기사 섬네일로 다뤘다.
미스티코는 관중석 1열에 앉아 있던 진에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와 포옹을 청했다. 이후 미스티코는 진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팔로우했다.
멕시코 출신 WWE 스타 베르토(BERTO, 움베르토 카리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프리비를 인증했다. 배우 에디 빌라드(Eddy Vilard)도 콘서트를 관람하고 진을 여러 차례 촬영한 영상을 공개, 진의 글로벌 아이콘다운 최강 화제성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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