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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손님' 이상윤·이주빈, 인도 여행 후 달라진 마음가짐 "결과에 흔들리지 않기로"

  • 최혜진 기자
  • 2026-05-15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의 이상윤과 이주빈이 인도 여행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스님과 손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어루만져 온 법륜스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손님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다.

'스님과 손님' 측은 이상윤과 이주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상윤과 이주빈은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변화와 법륜스님과의 특별한 순간들을 직접 털어놨다.

먼저 출연 결심 계기에 대해 이상윤은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8년 전 '집사부일체'를 통해 법륜스님을 뵌 적이 있었는데, 당시 좋은 기억이 오래 남아 있었다. 언젠가 다시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주빈 역시 "함께하는 선후배 동료분들이 워낙 좋았고, 평소 궁금했던 인도를 여행해 볼 기회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미리 계획돼 있던 뉴욕 여행까지 취소하고 촬영에 합류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성향의 다섯 손님들이 만들어낸 예상 밖의 케미도 이번 여행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이상윤은 "다섯 명이 정말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융화가 정말 잘 됐다"며 "홍철 형이 중심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고, 다들 서로를 배려하면서 진심으로 임했던 덕분에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만들어졌다"고 돌아봤다.

이상윤은 함께한 멤버들에 대한 애정 어린 후기도 전했다. 그는 이주빈에 대해 "힘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에너지가 다른 멤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다"고 했고, 막내 우찬에 대해서는 "가장 어른스럽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는 친구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개인적으로는 기택 씨가 정말 재미있었다. 워낙 독특한 매력을 가진 친구라 예상하지 못한 순간마다 분위기를 환기해주며 팀에 큰 활력을 더해줬다"고 덧붙여 다섯 손님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주빈은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도 각자의 분위기에 맞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밝혀 낯선 인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끈끈해진 다섯 손님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인도 여정은 두 사람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시간으로 남았다. 이상윤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들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되 결과 자체가 나를 흔들고 잡아먹게 두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법륜스님과 나눈 '무욕'에 대한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초연한 것이라는 말씀이 깊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주빈은 법륜스님과의 대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로 "'제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고 털어놓자, 스님께서 '사람 마음은 늘 변하는데, 그게 늘 같을 거라고 파고드는 것 자체가 곧 집착'이라고 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인도 여행은 저에게 '자유'였다"며 "'무언가를 잘해야 한다, 꼭 해내야 한다'는 압박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이상윤은 이번 여정에 대해 "여행과 수행의 중간 어디쯤"이라고 표현하며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돌아보게 되고,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편안하고 유쾌한 여행 분위기가 살아난다. 한 프로그램 안에서 서로 다른 결의 재미와 분위기를 함께 느끼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주빈 역시 "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풍경들과 길 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스님과 손님'은 오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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