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가 각색 혹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3일 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동명 원작 작가 제이로빈은 개인 계정을 통해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이 극히 일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는 "저는 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고증하는 단계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웹툰도 그러한데 그걸 직접 실사화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다. 그리고 한정된 가용조건(제작화수, 배우캐스팅 풀, 비용, 촬영 여건) 내에서 모두 고생한 결과물이니 원작은 원작으로 즐겨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또한 원작자는 "드라마, 객관적으로 재미있지 않나. 저는 100% 아니 200% 만족하고 있다"며 "원작 팬으로서, 또 하나의 콘텐츠가 나왔구나 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웹소설,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다음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 글 전문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이 극히 일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고증(?)하는 단계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경례포즈부터 복장, 부대마크, 견장 위치까지... 다 체크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웹툰도 그러한데~ 그걸 직접 실사화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요?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한정된 가용조건(제작화수, 배우캐스팅 풀, 비용, 촬영 여건) 내에서 모두 고생한 결과물이니 원작은 원작으로 즐겨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주세요!
드라마, 객관적으로 재미있잖습니까!! 저는 100% 아니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작 팬으로서, 또 하나의 컨텐츠가 나왔구나 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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